라벨 프린터

(주) 코바야시 (Kobayashi) 상사

130년 전통의 코바야시 주식회사는 금속 건축 자재 도매를 중심으로 홋카이도 지역 건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컬러 작업의 효율화를 위해 OKI 컬러 LED 프린터 Pro330S를 도입했습니다.


※ 도입 사례의 기재 내용은 취재 당시의 내용입니다.
코바야시 주식회사는 1895년에 톱날과 칼을 연마하는 철물점으로 시작해, 130년의 역사로 지속 성장해왔습니다. 
현재는 금속 건축 자재의 도매를 중심으로, 홋카이도 지역의 건설 현장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으며, 홋카이도 신칸센 고가 기둥, 신치토세 공항,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 등 주요 프로젝트에도 자사의 자재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는 건축 기초공사에 사용되는 금속 부품인 ‘세퍼레이터’를 주력으로 제조하고 있으며, 모양과 크기가 유사한 제품이 많아 납품 시 구분을 위해 결속표(포장 태그)에 컬러 표시가 필수입니다. 
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것이 바로 OKI 컬러 LED 프린터 Pro330S입니다.
위치 : 일본 삿포로 
설립: 1948년 7월(1895년 5월 설립)
직원 수: 62명(2024년 4월 기준)
URL: https://www.kobayashi-metal.co.jp/(외부 사이트 링크)
주력 제품인 세퍼레이터는 사용처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모양이 있습니다. 고객들은 예를 들어 기초용인지, 기둥용인지, 계단용인지, 1층 어디에 사용하는지 알 수 있게 해달라거나, 파견 현장의 그룹별, 팀별로 구분할 수 있게 해달라는 등의 요구가 있어 유연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에서는 분리대를 묶을 때 부착하는 결속표(포장태그)에 종류, 모양, 위치 등에 따라 수작업으로 색상 마커를 사용해 구분하기 쉽도록 색을 구분해 왔습니다.

실제로 수작업을 하던 히구치 씨와 고바야시 씨는 “당시에는 흑백 열전사 프린터로 인쇄한 전표에 컬러 마커로 한 장씩 선을 긋는 작업을 별도로 해왔고, 전표 한 장당 200장 정도를 인쇄해 묶음표를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컬러 마커로 선을 긋는 데 대략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이 작업을 하루에 4~5회, 즉 1시간~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을 할애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선을 긋는 작업에 몰두하다 보니) 그 사이에 전화를 받는 등 해야 할 일을 할 수 없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200장의 전표에 쓴 선을 말리는 데도 시간이 걸리고, 색이 잘못되면 수정 테이프로 다시 그리거나 최악의 경우 200장을 다시 인쇄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마커로 그린 선이 왜곡되거나 글씨가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아 고객으로부터 클레임이 들어오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작업 시간 단축과 공정 개선을 위해 컬러 인쇄가 가능한 라벨 프린터 도입을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조건은 기존에 사용하던 합성지(YUPO)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었습니다. 건축 자재에 부착되는 전표는 비·눈에 노출되거나 운송 중 마찰로 찢어질 위험이 있어, 내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YUPO 용지가 필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는 프린터를 찾기는 쉽지 않았고, OA기기 대리점 담당자의 추천으로 OKI의 Pro330S를 알게 되었습니다. Pro330S는 YUPO 인쇄가 가능하고, 소형 크기와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갖추고 있어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Pro330S 도입 후 가장 크게 체감한 변화는 작업 시간 단축이었습니다.
컬러 라벨 인쇄가 가능해지면서, 마커로 선을 그리던 수작업이 사라졌고, 하루 평균 1시간 이상 걸리던 공정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또한 기존에는 1종 10색의 마커로만 색상 구분이 가능했지만, Pro330S의 컬러 출력 기능 덕분에 고객의 다양한 색상 요구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히구치 씨는 “작업 시간이 줄어 여유가 생겼고, 신입사원 교육 등에도 시간을 쓸 수 있게 됐다”고 말합니다.
유지보수 면에서도 토너를 원터치로 교체할 수 있어, 기계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향후에는 선뿐만 아니라 글자 색상 등도 다양하게 활용해볼 계획입니다.
내수성과 내마모성이 뛰어난 합성지에도 인쇄 가능한 Pro330S는, 작업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주)한국오키시스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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